*권문식 현대차 부회장 "경유 인상보단 기술로 해결해야"


권 부회장은 1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 부산국제모터쇼' 

미디어 갈라디너에서 연사로 참석해 "디젤은 연비가 좋고 지금까지 

발전을 볼 때 충분히 가솔린보다 친환경 관점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디젤게이트로 애기할 만큼 파장이 크지만 디젤 배출가스 

문제는 기본적으로 비용의 문제"라며 "디젤차는 기술적으로 배출가스 

규제를 모두 맞출 수 있고 실제 운행할 때 배출가스도 최소화할 수 있지만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리(프랑스)나 뉴델리(인도)에서 디젤차 운행을 전면 금지하려 

하는 등 디젤차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으로 흐르고 있고 소비자들의 

인식도 그렇다"며 "그래서 정책이 규제 쪽으로 가는 게 아닌가 싶다"고

 부연했다. 

(머니투데이 6월 1일 내용 일부)

소견)경유세를 올려 미세먼지를 줄이는 것보다는 디젤차의 기술 발전으로

 배출가스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는 것은 아주 바람직한 일이다




by 이남은 2016. 6. 13.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