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불황 속 흑자…‘머스크’ 세계 1위 비결은?
유럽 최대의 항구 도시인 네덜란드 로테르담.
세계 제1위의 해운업체 머스크 라인의 유럽 출발점인만큼 컨테이너가
밤낮 없이 선적됩니다.올들어 불황으로 운임료가 25% 넘게 떨어졌지만
여전히 흑자기조는 유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클라우스 루드 세팅(머크스라인 동·서부무역본부장) : "획기적인
원가 절감과 단가 절감 특히 각 지사로 연결된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가능했습니다."잇딴 인수합병으로 덩치를 키운 머스크라인은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비용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또 2008년 금융 위기 직전에 선제적으로 '스트림 라인'이라는 혁신
프로젝트를 도입해 원가절감과 인원감축에 나섭니다.
<인터뷰> 헤닝 모르겐(머스크 그룹 홍보 실장) : "스트림라인이란 다양한
선제적인 조치들을 의미하는 데 이는 모두 가격 인하와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것이죠."
연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감속 운항 매뉴얼까지 만드는 등 성과 위주로
회사 체질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KBS뉴스 5월30일 내용 일부)
소견)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대비해 끊임없이 자기 혁신을 하고
그 속에서 해답을 찾으려는 노력이 머스크 라인을 백년 기업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므로 우리나라 해운업체도 배워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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