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렵고 부러운 미국 제조업 부활


한국 제조업의 경쟁력은 세계적인 수준이지만 중국·일본 기업과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일본 기업은 기존의 기술 경쟁력에 엔화 약세로

 인한 가격 경쟁력까지 더해 한국 기업을 위협하고 있다. 

중국 기업은 가격 경쟁력에 기술 경쟁력까지 갖춰 나가면서 한국 기업의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 제조업의 부활까지 한국 제조

업체를 위협할 것으로 우려된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까지 미국 제조업체는 노동집약적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했다. 저렴한 노동력을 활용하기 위해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와

 남미로의 이전을 확대해나갔다. 그 결과 미국 내 산업은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을 위주로 재편됐다. 그런데 글로벌 금융위기로 제너럴모터스(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대표적인 제조업체가 위기에 직면했다. 대규모 구조

조정이 시작되면서 제조업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기 시작했다. 

제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술 발전을 통해 전체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준다. 수출 증가와도 직결돼 있다.

 (중앙일보 5월29일 내용 일부)

소견)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의 임금 상승으로 미국과 신흥국 간 노동비용 

격차가 축소돼 신흥국으로의 공장 이전에 따른 효과가 크게 감소하고 있다.

 반면 셰일 혁명으로 인한 미국 내 에너지 가격 하락은 생산 원가 하락으로

 이어져 제조업 경쟁력 향상 매우 잘하고있습니다







치구만물박사

저자
이남은 지음
출판사
42애비뉴 | 2013-11-11 출간
카테고리
기술/공학
책소개
저자는 생산기술 분야에서 24년, 치구 설계 분야에서 1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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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남은 2015. 6. 6.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