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을 통해 생기는 새로운 일자리


협업 로봇이 반복되는 루틴 작업을 담당하면서 많은 영역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보조자가 되었다. 이처럼 인간과 기계의 협업이 노동세계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그와 함께 직무 프로파일이 변하고 있다.

이제 로봇이 공작물을 설치하고 기계를 제어하며 전체 작업을 담당한다. 로봇은 현대식 생산에서 더 이상 떼놓고 생각할 수 없게 되었다. 독일도 이러한 상황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독일은 산업 로봇 재고에서 41%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2016년에 유럽에서 가장 자동화가 발달한 국가가 되었다. 독일은 현재 자동화 측면에서 전세계적으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로봇은 여러 분야에서 분명한 장점을 제공한다. 로봇은 휴식이나 휴일을 필요 없으며, 안정적으로 효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조명도 필요 없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컨베이어 벨트에서 고정되어 특정 작업을 실행하는 기존의 산업용 로봇을 비롯하여 새로운 세대의 로봇들이 노동세계의 혁명을 이끌고 있다. 협업 로봇, 이른바 코봇은 센서를 갖추고 있어 인간과 나란히 작업할 수 있고 반응할 수 있다. 이렇듯 로봇은 생산현장에서 작업 절차를 전체적으로 진행하고 인간은 이러한 작업 단계를 스크린으로 모니터링하고 조율할 수 있다.

협업 능력 덕분에 코봇은 생산 현장뿐만 아니라 수많은 영역, 즉 건축 분야, 서비스 요원, 간호 로봇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인간 동료로서 협업하지 못하는 영역은 거의 없어졌다. 로봇은 사용 영역에 따라 Toyota의 T-HR3처럼 자동차 공장에서는 협동로봇으로, 마트에서는 인간의 모습을 모방한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적용할 수 있다. 또 다른 로봇은 이동식 사양에 맞게 가볍고 작게 구성할 수 있다. 이러한 로봇이 공통적으로 점점 똑똑해지고 있다. 경쟁과 연구개발을 통해 비용도 저렴해지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로봇 사용은 대기업에 국한되어 있었지만, 이제 중소 업체들도 로봇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마쉬넨마르크트코리아 7월 5일 내용 일부)

소견)전문인력이 다른과제를 수행 할수있도록 협동로봇은 앞으로 힘든작업 공정, 단조로운 작업공정 등 업무에 많이 활용된다. 즉 협동로봇은 로봇동료이다.



by 이남은 2018. 7. 20.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