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하게 있으면 뇌가 쌩쌩해진다


뉴턴은 사과나무 밑에서 멍하니 있다가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알아냈다. 아인슈타인도 바이올린과 보트 

타기를 하며 휴식을 즐겼으며, 비판 철학의 창시자 칸트는 산책을 

좋아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금세기 최고의 경영인으로 불리는

잭 웰치도 GE 회장 시절 매일 1시간씩 창밖을 멍하니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보통 사람도 책상 앞에서 머리를 쥐어짤 때보다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멍하니 있을 때 불현듯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때가 

많다. 실제로 미국의 발명 관련 연구기관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미국 성인의 약 20%는 자동차에서 가장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린다고 한다. 뉴스위크는 IQ를 쑥쑥 올리는 생활 속 실천 

31가지 요령 중 하나로 ‘멍하게 지내라’를 꼽기도 했다.

끊임없이 뇌를 사용해 무언가 하기 바쁜 현대인에게 잠깐의 멍 

때리기가 절실한 셈이다. 멍해 있는 것은 뇌에 휴식을 줄 뿐 

아니라 자기의식을 다듬는 기회가 되며, 평소 미처 생각하지 

못한 영감이나 문제 해결 능력을 주기 때문이다.

(전자신문 1월4일 내용일부)

소견)역사적으로 보면 멍하게 있는 행동에서 세상을 바꾼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나온 때가 많다고 합니다. 본인이 때로는 화장실에서

 큰 볼일를 볼때나 잠자다가도 문뜩 떠오를 때가 있었습니다







by 이남은 2015. 1. 10. 0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