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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 키워야 산다....한화·OCI 폴리실리콘 증설 경쟁
국내 태양광 업계 전반에 걸쳐 중국 업체들의 가격 공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한화케미칼과 OCI는 폴리실리콘 생산량을 늘리려 하고 있다. 매년성장하는
태양광 시장 규모에 맞춰 글로벌 경쟁사들에게 뒤쳐지지 않기 위한 노력이다.
한화케미칼은 이달 초 여수 폴리실리콘 공장의 생산 규모를 연산 1만3000톤
에서 1만5000톤 늘리는 작업을 완료하고 생산에 들어갔다. 디보틀네킹
(병목현상을 줄이는 공정 개선) 작업을 통해 생산량 증대가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OCI도 폴리실리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해외 공장을 탐색하고 있다.
이우현 OCI 사장도 최근 "국내에 폴리실리콘 공장을 건설하면 연료비 때문에
경쟁사인 중국 업체들에 비해 1㎏ 당 원가가 3달러 차이가 난다"며 "1㎏ 당
총 원가가 10달러 이내로 나올 수 있는 곳으로 (공장 건설을)해야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뉴스1 8월 28일 내용 일부)
소견)업체는 폴리실리콘의 시황이 좋아 생산량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고
성장하는 전체 시장에 맞춰 규모의 경제를 유지해야 향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은 맞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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