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전주문 받아 온라인 판매…샤오미폰 유통비 경쟁사의 2% 불과
삼성전자 갤럭시S6의 부품 가격은 275.5달러(약 33만원), 애플 아이폰6는
227달러(약 27만원) 정도다. 샤오미 미3의 부품 가격은 157달러(약 19만원)다.
판매 가격이 1499위안(약 27만원)이므로 10만원 안팎의 이윤이 남는다.
하지만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데 부품만 있으면 되는 건 아니다. 유통 마케팅
연구개발(R&D) 등도 필요하다. 중국 업체들의 가격 경쟁력은 여기에서 비롯된다.
샤오미는 아마존을 본떠 온라인을 통해서만 판매하는 유통 전략을 구사한다.
판매는 델컴퓨터의 사전 주문제를 응용했다. 온라인에서 판매할 땐 은행처럼
대기자 번호표를 나눠준 뒤 추첨을 통해 판매한다. 유통 단계를 최소화하고
재고 비용을 절감해 이윤을 높인 것이다.
(한국경제 1월 26일 내용 일부)
소견)비용이 많이 드는 대규모 광고 대신 헝거 마케팅 전략을 쓴다.
수량을 적게 내놓는 것이다. “좋은 스펙의 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 드문 기회”라는 인식을 퍼뜨려 구매 심리를 자극하므로
마케팅전략 베리굿입니다.
'비즈니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 없어도 시원… 삼성 ‘무풍 에어컨’ (1) | 2016.02.06 |
---|---|
자동차 생산라인 코팅작업에 적용되는 스토브리 페인트 로봇 ‘RX160’ (1) | 2016.02.05 |
로봇이 일자리를 파괴한다는 생각은 오래된 오류다 (1) | 2016.01.29 |
“한미약품 대박 노하우 배우자” 자리 꽉 차 서서 경청한 관중들 (1) | 2016.01.28 |
현대차, 안방시장 위기 고조…안티 소비자까지 끌어 안았다 (1) | 2016.01.24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