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스스로 제품을 자랑하게 만들어라" SNS 시대 마케팅 전략 '좋아요를 삽니다' 저자 김대영

*"소비자 스스로 제품을 자랑하게 만들어라" SNS 시대 마케팅 전략 '좋아요를 삽니다' 저자 김대영

신간 ‘좋아요를 삽니다’의 저자 김대영씨는 “말랑카우는 허니버터칩과 함께 

SNS시대를 간파한 상품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남들이 쉽게 구하지

 못하는 허니버터칩을 SNS에 올림으로써 나의 정보력, 인맥, 구매력 등을 

과시하듯, 말랑카우를 모닥불에 구워먹는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려 캠핑을 

즐기는 여유 혹은 재력을 과시하려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맞아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식을 먹기 전 왜 사진을 찍고 공유하는지, 어떤 물건을 샀을 때

 소셜 미디어에 자랑하는지, 어떤 제품이 공유되며, 어떤 기업에 호감과 애정을

 느끼고, 기업이 어떻게 행동했을 때 자발적으로 홍보대사가 되어주는지, 

이런 근원적인 고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NS시대의 소비자의 감성을 읽는 마케팅이 중요합니다. 소비자가 정보를 쥔 

지금 이 시대에는 과거처럼 유명 배우가 등장하는 TV광고로 물건을 팔겠다는 

건 시대착오적인 발상입니다. 

우리는 페이스북의 ‘좋아요’의 비밀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SNS에 올리는 

글들을 살펴보면, 자신이 어떤 물건을 구매했고, 무슨 음식을 먹고, 어디를 

놀러 갔는지 알리는 자기 과시형 글들이 대부분입니다. 

(조선비즈 11월 1일 내용 일부)

소견)자신을 과시하고자 하는 심리가 인간의 오랜 본성임은 부정할 수 없으며

 SNS 덕분에 자랑질의 시대가 열렸다기보다는 SNS가 더 효과적으로 많은

 사람에게 언제 어디서나 자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줬다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란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