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쓰레기수거…IoT서비스 생활 속으로


LG유플러스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쓰레기 수거관리 시스템'을 확대하는 등 스마트시티를 위한 서비스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구축해놓은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상용망을 적극 활용해 IoT서비스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최근 경기도 고양시에 구축하고 있는 NB-IoT 기반 스마트 수거관리 시스템을 서울·부산·제주·전주 등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관련 기술을 갖고 있는 이큐브랩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쌓여 있는 쓰레기량 정보가 각 지방자치단체 관제센터와 관할 환경미화원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된다. 특히 태양광 에너지로 구동되는 압축 쓰레기통은 쓰레기가 쌓이면 넘치지 않도록 자동으로 압축해주는 기능이 있어 주변이 더러워지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위성항법장치(GPS)와 비콘(근거리 무선통신기술)이 탑재된 쓰레기 수거차량을 운영하면 관제센터가 차량 위치나 수거결과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 지자체들은 예측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쓰레기 발생량을 사전에 예측하고 수거차량과 환경미화원을 배치할 때 이를 활용할 수 있다. 

(매일경제 10월 10일 내용 일부)

소견)스마트 쓰레기 수거관리는 도시 대로변이나 주택밀집 지역에 설치된 공용 쓰레기통에 NB-IoT 모듈과 적재량 감지 센서를 탑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여 향후 사물인터넷 활용이 더욱 늘어나지 않겠습니까?





by 이남은 2017. 10. 14.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