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에 필름 공급하는 업체 어딘가 했더니 바로…


최근 서울 성수동에서 만난 임종만 태성 대표는 "경쟁사들이 필름금형을

 외주 주는 데 비해 자체 금형공정팀을 구성해 기술경쟁력, 납기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효과를 보고 있다”며 "금형기술이 향상되면서 기기의 모델

변경시에도 시제품을 만드는데는 단 하루면 충분하기 때문에 2~3일이

 걸리는 타사보다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태성은 TV, 휴대폰, PC 등 디스플레이기기의 보호필름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1997년 설립 돼 중대형TV를 비롯해 초소형 휴대폰 부품까지 약

 500여종의 필름을 글로벌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예컨대 애플사의 '아이패드 미니'에는 태성의 보호필름만 12종이 들어간다. 

기본적인 외관보호를 비롯해 절연, 방열 등 매달 200만달러이상의 필름을 

공급하고 있다. 임 대표는"모바일 쪽에서는 일반적인 기기에 2~20종 정도

필름을 공급하고 있으며, 어느 회사의 어떤 모델이든 태성의 제품이

안들어가는 제품을 찾기가 어려울 것”이라며 "다품종 대량생산체계로 

글로벌수요자의 구미에 맞는 제품을 가공·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1월19일 내용 일부)

소견)필름은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작은 부품이지만 제품성능을 향상·

유지시키는 꼭 필요한 부품인데 자체 금형기술로 제작하여 기술및 가격 

경쟁력차별화로 히든 참피온이 되지않았나 생각합니다







by 이남은 2015. 1. 24. 0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