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LCD패널 공세에 삼성·LG 올레드 패널에 집중


 중국 액정표시장치(LCD) 업체들의 거센 공세에 패널가격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삼성과 LG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의 비중을

 높여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우위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15일 시장조사기관 위츠뷰에 따르면 11월 초 패널 가격을 조사한 결과

 55인치대형 TV 패널 가격은 전월 대비 2% 하락했다. 32~43인치 TV

 패널 가격도 3% 내렸다.

패널 가격 하락은 TV 수요가 둔화하는 와중에 중국 업체들이 생산량을

 늘린 것이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LG디스플레이는 TV용 대형 OLED 패널에 집중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대 TV 시장인 중국을 중심으로 OLED TV 시장을 확대, OLED 

TV를 기존 LCD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 잡게 한다는 목표다.

LG디스플레이는 대형 OLED 패널의 원가절감을 위한 전사 차원의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별도의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 원가절감을

 위한 재료비와 수율 등에서 생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메트로 11월 15일 내용 일부)

소견)LG디스플레이는 지난 3·4분기 실적발표에서 "4·4분기부터 OLED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자 한다"며 "차별화 전략과 동시에 OLED

 시장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지속적인 이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하니 향후 기대가 됩니다.








by 이남은 2015. 11. 22.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