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산업용 로봇의 무서운 급성장...4차 혁명 이끌 것
중국의 산업용 로봇 시장이 2015년 세계 시장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내 산업용 로봇 수요 기반이 확대되면서 로봇을 활용한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의 산업 로봇 발달이 제조업 혁신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LG경영연구원이 9일 발표한 ‘중국 제조혁신 동력될 산업용 로봇 급성장’ 보고서
에 따르면 중국 시장에서 중국 현지 로봇 기업들은 돋보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들은 글로벌 로봇 기업과 협력을 하거나 자체 개발을 하며 성장 중이다.
메이디(Midea), 창홍 등 대부분의 가전 기업들은 글로벌 로봇 기업과의 인수 혹은
협력을 통해 몸집을 키우고 있다. 하이얼(Haier), 거리(Gree) 등은 글로벌 로봇
기업과의 협력보다 주로 자력 개발을 추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생적인
현지 로봇도 약 800여 개에 달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다.
특히 중국 로봇 기업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2014년 30%에서 2015년 34%로
높아졌을 정도다. 중국의 산업용 로봇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요인은 노동인구의
감소추세와 인건비 증가, 여기에 한발 앞선 기업의 높은 생산성 영향이 크다.
(데일리안 1월 9일 내용 일부)
소견)실제 마우스와 키보드 등을 제조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제조업체 라푸(Rapoo)
는 산업용 로봇을 생산공정에 투입한 후 약 50%의 원가절감효과를 거뒀고,
또다른 기업 산니(Sany)는 용접작업에 산업용 로봇을 도입한 후 제품수명이
2배로 연장되고 A/S문제도 약 75%가 감소하는 성과를 거둬 향후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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