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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부품·태양광 3년 내 성과"…LG전자 '한국의 히타치'로 사업재편
당초 LG에서는 자동차부품이나 태양광 등 신사업이 2020년은 돼야 궤도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친환경에너지와 전기차 시장 개화 속도가
빨라지자 이르면 2017년부터는 본격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가 B2B에 집중하는 이유는 중국과 경쟁하지 않으면서도 성장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자동차, 발전 등에 쓰이는 B2B 부품은 가격보다는 신뢰성이
생명이다. 싼 걸 샀다가 오작동이라도 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쉽게 베낄 수도 없다.
히타치가 가전, 하드디스크 등 기존 사업을 대거 정리하고 B2B로 체질을 바꾼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LG 관계자는 “LG는 태생부터 ‘기술 기업’이고 최고
경영진도 연구개발(R&D)에 가장 높은 가치를 둔다”
(한국 경제 11월 5일 내용 일부)
소견)히타치, 후지필름 등 체질 개선에 성공한 일본 기업을 집중적으로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하니 향후 성과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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