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앉아서 일상생활을 하는 시대다. 이러다보니 운동 부족으로 비만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이다. 비만은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 등 각종 질환을 일으킨다.다이어트가 꼭 필요한 이유다. 이와 관련해 ‘피트니스 매거진’이 체육관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비교적 쉽게 살을 빼는 방법을 소개했다.

1. 집안 청소: 집안이 어질러져 있을 경우 당신을 짜증스럽게 하고 휴식에 타협할 수 있도록 한다. 그들의 방이 혼란스럽다고 묘사하는 여성들에게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전문가들에 따르면, 신체는 허리둘레에 보다 많은 지방을 저장하는 것으로 스트레스에 반응한다고 한다. 눈에 잘 보이는 곳부터 깨끗하게 청소하는 습관을 갖자.

2. 식기를 작은 것으로 교체: 적절한 음식 용기는 고통 없이 당신의 먹는 양을 줄일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음식 용기가 크면 먹는 양도 많아진다.따라서 음식을 담는 용기를 작은 것으로 교체해보자. 또 하얀색 그릇에 음식이 담길 경우 30%를 더 먹는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 점에도 유의하자.

3. 식탁 조명 낮추기: 식탁이 있는 부분의 조명을 낮추는 것은 비만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좋은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 불빛을 은은하게 만드는 것이다.미국 코넬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음악을 들으며 은은한 조명 아래서 식사를 할 경우 밝고 시끄러운 환경에서 식사하는 사람들보다 133칼로리를 덜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차분한 분위기는 음식을 천천히 먹도록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이럴 경우 음식을 배부르게 먹기 전에 당신의 두뇌가 만족한다는 신호를 입력할 시간을 갖게 된다.

4. 실내온도 낮추기: 연구에 따르면, 추위에 3시간 노출될 경우 250칼로리를 소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위로 근육이 떨게 되면 에너지를 소비하면서 그 자체로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굳이 집밖으로 나가 외부의 추위에 노출되지 않더라도 실내 온도만 2~3도 낮출 경우 인체의 에너지 소비에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5. 새 운동복 장만: 낡고 닳은 헌 옷가지를 입고 있으면 당신이 헬스장 가는 것 자체를 방해할 수 있디. 당신을 돋보이게 하고 편안하게 해주는 의상은 운동 시 자신감과 에너지를 높여준다.얼룩이 지고 닳아빠진 옷을 버리고 운동 욕구를 자극하는 새 옷을 장만하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유명 트레이너 라모나 브라갠자는 “네온 색깔의 스포츠 브라나 수분 흡수가 되는 운동복은 당신을 1마일 이상 더 달리도록 동기를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6. 수면 시 약간의 소음 만들기: 당신이 너무 조용한 방에서 잠을 자다가는 이웃집의 누군가가 집에 들어온다든가 집안 내 작은 부석거림에도 잠을 깰 수 있다. 방안에서 환풍기 팬이 돌아가는 소리처럼 약간의 소음이 충분한 수면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사람이 피곤하면 더욱 많은 음식을 섭취하듯 수면 부족도 체중을 불릴 수 있다. 5일간 하루 5시간만 잘 경우 2파운드(0.9㎏)의 살이 찐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너무 조용하다면 인위적으로 약간의 소음을 내는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7. 차가운 물로 샤워: 추운 날씨에 노출되는 것이 운동 효과가 있듯 찬물에 샤워를 하는 것도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차가운 외부환경은 갈색지방을 활성화시켜 칼로리 소모를 증진시킨다.신체 지방의 1%만 갈색지방으로 이뤄져 있고, 이 갈색지방의 대부분은 목 주변이나 가슴 위쪽에 분포한다. 따라서 샤워 시 찬 물로 이 부분을 자극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코메디닷컴 9월 23일자)

소견)주로 앉아서 일상생활을 하는 시대,음식을 담는 용기를 작은 것으로 교체해보도록 시도해 보겠습니다.또한 아침운동시간도 늘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by 이남은 2019. 9. 28. 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