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철강·조선업 등도 부진… 해결책은
국내 간판 기업의 실적 부진은 비단 삼성전자와 현대·기아차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우리 산업의 주력인 철강·조선, 건설기계 분야의
대표 기업들도 상황이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글로벌 업황 침체에다
중국산 제품 공급 과잉으로 수익성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몇 년째 계속되는 불황에 시달리고 있는 조선업계는 전년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올 1분기에도 1924억원의 영업손실을 내 6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저유가로 글로벌 석유 회사들이 대형 플랜트 사업을
중단, 보류하면서 수주 실적이 급감해 타격이 컸다. 해양플랜트 분야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20%가량 줄었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1분기 영업
이익(263억원)은 직전 분기(1017억원)에 비해 70% 이상 줄었다.
대우조선해양은 1분기에 약 1000억원대의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신문 5월8일 내용 일부)
소견)우리 기업들은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 기업의 추격뿐 아니라 제조업의
전통과 노하우, 정보기술(IT)로 무장한 선진국 제조업과 무한경쟁에서
이길수있는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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