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도레이와 보잉 항공기 재료 혁신
도레이와 보잉이 탄소섬유 복합재료로 민간 항공기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도레이는 ‘꿈의 신소재’인 탄소섬유 복합재를 ‘꿈의 여객기’라
불리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에 적용, 연료 효율을 20%가량
높인 친환경 항공기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보잉 787기의 경우,
비행기 동체와 날개를 포함해 전체 구조재의 50%가 탄소복합재로
구성돼 있다. 민항기의 탄소 복합재 시대가 열린 셈이다.
도레이는 2006년 보잉과 7조원 규모의 계약을 한 데 이어 최근
차세대 항공기인 B-777X에 탄소섬유 제품 공급을 포함해 10조원
규모의 추가 수주를 확정 지었다.
도레이는 자회사인 구미 도레이첨단소재㈜와 함께 2020년까지
구미 하이테크밸리(5국가산업단지)에 1조6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일본 도레이로부터 탄소섬유 기술을
이전받아 구미 4국가산업단지 내 3공장에 탄소섬유 1, 2호기를
지어 연간 4천700t 규모의 탄소섬유 공급체계를 갖췄다.
(매일신문 5월 4일 내용 일부)
소견)구미 하이테크밸리에 탄소섬유 및성형가공 생산공장을 추가로
건설해 아시아 탄소섬유 핵심 생산거점으로 육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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