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대규모 배터리 공장 기가팩토리 오픈


테슬라가 미국 네바다 사막에 짓고 있는 대규모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인

 `기가팩토리`가 26일(미국시각) 공식 문을 열었다.

테슬라의 미래라 불리는 기가팩토리는 전부 완공되면 1000만 제곱미터에

 달한다. NFL 풋볼장 262개를 합친 어마어마한 크기다. 세계 최대 건물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2017년까지 공정을 31%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100% 완공 예정 시기는 2020년이다.

이 공장은 테슬라의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비용을 오는 2018년까지 

3분의 1로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향후 3~4년안에 이곳에서 1만명이 근무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테슬라는 세단 `모델S`와 SUV `모델X`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일본에서

 만들고 있다.

(전자신문 7월29일 내용 일부)

소견)테슬라는 오는 2018년까지 연간 50만대 전기차를 양산하겠다고 

밝히면서 기가팩토리가 2020년에 완공되면 총 105기가와트시(GWh) 용량 

배터리셀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되 정말 대단합니다.




by 이남은 2016. 8. 7.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