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떠나는 첨단 기술기업 ‘기업하기 힘들어’


일자리 창출을 최대 공약으로 삼은 문재인 정부로서는 뼈 아픈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첨단 항공기 엔진공장이 베트남에 설립되면 협력 업체들도
함께 베트남에 공장을 신설할 것으로 전망되기에 최소 1,000여 개 이상
의 고급 일자리가 한국에서 빠져나가게 될 것으로 방산분야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방산업계 전문가들은 한화테크윈 엔진공장의 베트남 설립이 마무리 되면
 한화 그룹의 다른 방산 계열사들도 추가적으로 공장을 한국에서 베트남
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이에 따라 연구인력 등 고급 일자리의 
해외 유출이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방산계 전문가들은 “방위산업은 그 나라의 모든 과학기술이
 총집결된 산업이며 각국 정부로부터 암암리에 각종 지원을 받고 있는데,
 첨단 항공기 엔진공장이 해외에 건설된다는 것은 한국 정부가 방위산업 
및 기술기업 육성을 포기한 것으로 비춰질 수 있으며, 이는 민간분야 기술
기업들의 한국 탈출 현상을 가속화 시킬 수 있기에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또 문재인 정부는 사드배치를 두고 중국의 입장을 배려하다 미국의 반발을
 사고 있기에 미국의 한국에 대한 무역보복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미 미국 정계에서는 한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여론, 
한미FTA를 폐기해야 한다는 여론 등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들이 
들끓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의식한 듯 삼성전자는 국내 가전공장의 일부를 미국으로 옮길뜻을 
치고 있어 국내 고급 일자리의 탈한국 현상은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디펜스뉴스 6월 18일 내용 리부)
소견)정부가 일자리창출 하면 뭐합니까? 최저 임금 1만원으로 인상, 
4대보험료 인상, 노조의 입김 증대 등 경영환경이 악화될 소재들이 줄
지어 대기하고 있기에 국내 기업들이 한국을 떠나는 상황은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매우 안타깝습니다.
근본대책 강구해야 합니다.


by 이남은 2017. 6. 22.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