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4차 산업혁명 전략은 | 獨 스마트 공장·美 빅데이터·日 로봇…기업은 혁신으로 승부, 정부 지원 사격


스스로 판단하는 ‘스마트 공장’ 도입 


‘4차 산업혁명’에 가장 근접해 있는 국가 중 하나는 독일이다. 제조업이 국내총생산

(GDP)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독일은 이미 2011년 ‘인더스트리 4.0’이라는 

프로젝트를 만들며 4차 산업혁명에 뛰어들었다. 

인더스트리 4.0은 공장이 스스로 생산 공정을 통제하고 수리와 작업장 안전 등을

 관리하는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고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생산 공정, 서비스, 

물류까지 통합 관리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스마트 공장은 언뜻 ‘자동화 공장’과

 비슷해 보이지만 단순히 기계가 사람의 노동력을 대체하는 것과는 다른 개념이다. 

스마트 공장의 가장 큰 특징은 공장 내 설비가 스스로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생산

 과정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내린다는 점이다. 

현재 독일 기업들의 상당수가 스마트 공장 기술을 생산 현장에 적용 중이다. 

지멘스가 40억달러 이상을 투자해 만든 암베르크 자동화 설비 공장은 대표적인 혁신

 사례. 공장은 다양한 센서와 장비가 수집하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스스로 판단해

 공정을 최적화한다.

(매일경제12월 30일 내용 일부)

소견)  자체 개발한 자동화 장비와 로봇,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하루 5000만개의 

개별 공정을 관리하고 있고 그 결과 75%의 자동화율을 달성했고 불량률은 

0.0012%에 불과하다는데 정말 대단한 결과입니다.




by 이남은 2017. 1. 1.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