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세계적 유행(팬데믹)을 선언한지 1년이 다 돼 간다. 코로나19는 우리 삶의 모습을 바꿨다.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났다. 비대면 경제가 활성화했다. CES도 온라인으로 열렸다. 코로나19 이후의 삶은 코로나19 이전의 삶과 달라질 것이라는 의견이 중론이다.

14일 CES2021에서 업계는 새로운 기준(New Normal, 뉴노멀) 시대를 선점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했다.
생활가전은 ‘인테리어와 조화’를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시리즈’를 LG전자는 ‘오브제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들은 이용자가 디자인을 고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생활가전에 맞춰 인테리어를 고려하는 것이 아니다. 인테리어에 맞춰 생활가전을 고를 수 있게 했다.

(디지털데일리 1월 15일 내용 일부)

소견)집안일은 인공지능(AI) 로봇이 도와준다. 삼성전자는 ▲가사도우미 ‘삼성봇 핸디’ ▲요양보호 및 업무보조 ‘삼성봇 케어’ ▲로봇청소기 ‘제트봇AI’로 눈길을 끌었다. 몰리로보틱스는 ‘주방 로봇’를 내놨다. 필요한 재료와 도구를 꺼내 알아서 요리하고 정리한다.참 편리한 세상입니다.

by 이남은 2021. 1. 18. 00:30

푸드로봇 도입과 공장 자동화 가속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선언 직후인 지난 5월 미국 내 서비스 로봇 관련 투자액은 약 7조3400억 원이었다. 기술 개발과 함께 급속한 성장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식당은 노동집약적인 산업이다. 단순 반복적인 닭튀기기, 햄버거 패티 뒤집기는 로봇이 하기 접합한 일이다. 특히 코로나 상황에서도 주방 안 사회적 거리 두기가 어렵고 손님 또한 종업원이 음식을 다루는게 불편할 수도 있다. 인건비와 최저 임금 문제 등으로 로봇 도입 움직임이 있었으나 코로나로 로봇 도입은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공장의 노동집약적인 공정도 같은 이유로 자동화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 예상된다. 이미 많은 식품 공정이 시설화 · 장치화 됐지만 코로나로 인해 더 많은 분야에서 사람이 맡던 공정을 로봇이 대체할 것이다. 결국 식품산업의 IT와 로봇화, AI와 결합된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의 창업이 늘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IT와 로봇 기술을 해외에 수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식품음료신문 9월 10일 내용 일부)

소견)공장의 노동집약적인 공정도 같은 이유로 자동화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 예상된다. 이미 많은 식품 공정이 시설화 · 장치화 됐지만 코로나로 인해 더 많은 분야에서 사람이 맡던 공정을 로봇이 대체할 것이다.로봇 대중화시대 가 당겨집니다.

 

by 이남은 2020. 9. 13. 00:43

*"장인정신보다는 서비스"…뉴노멀 시대 日기업 생존 노하우


판매량과 시장점유율을 중시하는 박리다매(薄利多賣)보다는 다품종·소량생산을 

통해 제값을 받고 파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아울러 '제품만 잘 만들면 무조건 잘 팔릴 것'이라는 식의 장인정신보다는 고객의

 가치를 앞세우는 서비스 정신이 더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보고서는 일본 기업의 사례를 ▲ 박리다매→후리소매(厚利少賣, 하나를 팔아도 

제값을 받기 위한 다품종·소량생산) ▲ 장인정신→서비스·솔루션 중시 

▲ 재팬 온리원→실용적 기술 ▲ 수직계열화→글로벌 오픈 ▲ 약자연합→강자연합 

등 5개 항목으로 정리했다.

특이한 디자인의 주택용 문을 연간 50만개 이상이나 판매하지만 똑같은 제품은 

5개가 채 되지 않는 니혼후레쉬 사, 의료기기를 제조하다가 A/S 전문업체로 거듭난

 교사이테크노스 등의 예를 소개했다.

또 최근 일본 기업 간의 연대 강화 흐름을 분석했다.

(연합뉴스 12월 21일 내용 일부)

소견)과거에는 '실패한 기업 3곳을 모으면 성공적인 기업 한 곳이 탄생한다'는 

논리가 구조조정에 활용됐지만 지금은 선두기업끼리 연대해서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등 새로운 산업에 함께 도전하는 '강자연합' 형태가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라서 우리나라도 참고해야합니다.




by 이남은 2016. 12. 2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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