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COVID-19의 여파로 전 세계적으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여, 품귀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그로 인해 세균 차단용 고품질 마스크 생산 증대에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기존의 마스크 생산 공정은 수작업에 의해 불량품을 점검하는 등 심각한 위생 문제와 작업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품질검사 작업을 거친다. 이런 상황은 높은 인건비로 인하여 공급가격이 상승하게 되고 작업자에 의한 오염의 우려가 있다.

기존 생산작업의 한계성을 뛰어넘기 위해, 한국미래융합기술연구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인공지능검사기술(A.I.기술을 통한 불량 마스크 자동분류기술)’을 국내 마스크 생산기업인 ㈜ KS커뮤니케이션(대표 한균성)에 기술이전하여 현장 가동을 실시 하였다.
새롭게 적용된 이 기술은 마스크 생산기계에 A.I. 스캐너를 설치하여, 마스크가 컨베이어벨트를 지나갈 때 영상을 통해 불량제품을 감별해내는 간단한 방식이다. 또한, 7만원 수준의 저렴한 카메라를 사용하고, 생산 기계에 간편하게 장착할 수 있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중앙일보 9월 10일 내용 일부)

소견)검사 공정에서 100% 양품을 보증하려면 검사 장치와 설비가 필요하고 이를 운영할 인력도 많이 들며, 무엇보다 검사를 위한 프로세스가 길어지면서 생산성을 떨어뜨린다.
도요타의 自工程完結이란 내가 담당하고 있는 제조공정의 품질을 100% 달성시키는것으로 우리나라도 응용 활용하면 얼마든지 혁신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이것이 9번째 책을 금년10월에 출판하게된 동기입니다.

이것은 중소기업이 하루아침에 안되며 품질을 완벽하게 달성하는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by 이남은 2020. 9. 14.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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