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긴급제동장치, 추돌사고 25% 예방”


차가 스스로 브레이크를 잡아 주는 ‘자동긴급제동장치’(AEBS)를 달면

 추돌사고를 약 25% 줄일 수 있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 

AEBS는 차에 부착된 첨단 센서와 카메라 등을 이용해 충돌 사고 전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필요하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시스템을

 말한다.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자동긴급제동장치 사고예방 효과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소가 최근 5년간(2011~2015년) 삼성화재에 가입된 5개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 8종의 차량(총 6만 3829대)을 AEBS 장착 여부에 따른 ▲사고 발생률과

 ▲부상 정도 ▲차량 파손도 등으로 분석한 결과 AEBS를 장착하면 추돌사고 

발생률이 약 25%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차량 1000대당 추돌사고

 건수는 AEBS 미장착 차량이 44.8건을 기록했지만, 장착 차량은 33.5건에

 그쳤다. 사람이 차에 치이는 사고 역시 AEBS를 장착한 차량에선 39.5%가량

 사고율이 낮았다. 

(서울신문 4월 10일 내용 일부)

소견)AEBS는 차가 심하게 상하는 것도 방지했고 삼성화재가 교통사고 차량
 
317대를 표본 조사한 결과 AEBS 장착 차량 중 차량 앞부분이 절반 이상
 
파손(중파손 사고)된 사고는 0%여서 향후 기대가 큽니다.








by 이남은 2017. 4. 11.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