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들의 혼이 담긴 제품을”…삼성, 日모노즈쿠리 배운다


“장인들의 혼이 담긴 제품을 만들어라.” 
삼성이 일본의 ‘혼을 담은 품질 향상-모노즈쿠리’에서 재도약의 기회를 

찾는다. 삼성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장인정신으로 

무장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모노즈쿠리는 혼신의 힘을 다해 

최고 품질 제품을 만든다는 일본 제조업의 특징을 지칭하는 용어다, 

삼성 사내방송 SBC는 20일 임직원들에게 신년 특집 프로그램 ‘다시 

기업가정신’-제2부 ‘일본의 선택-모노즈쿠리’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은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의 원인으로 기업가정신 쇠퇴를 지적하며 문제

 해결의 카드로 ‘모노즈쿠리의 부활’을 다뤘다. 일본의 ‘모노즈쿠리’는 

숙련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물건을 만든다는 의미의 장인정신

으로 인식됐다. 일본 강소기업들의 힘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모노

즈쿠리’에서 찾을 수 있다. 최근에는 모든 산업 분야와 공정에 모노

즈쿠리를 접목한 ‘열린 모노즈쿠리’로 진화하고 있다고 방송은 소개했다.

독창적인 특수금형 기술로 아프지 않은 주삿바늘 등을 만들어 일본 

제일의 초소형 정밀가공회사로 인정받는 ‘오카노공업사’와 절대 풀리지

 않는 견고한 너트를 생산하는 ‘하드록공업사’ 등이 모노즈쿠리를 실천한

 사례로 소개됐다. (매일경제 2015년 1월20일 내용 일부)

 소견)일본 기업들은 ‘모노즈쿠리란 결국 인재교육에 달려 있다고 인식

하고 있으며 물건을 만들기 전에 사람을 만든다는 각오로 기업가정신을

 계승하고 있다면서 향후 도입여부가 주목됩니다








by 이남은 2015. 8. 6.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