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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건설현장에 올해부터 다관절 산업용 로봇을 시범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해당 로봇은 기존 로봇과 달리 사람의 손만큼 정밀한 작업도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드릴링, 페인트칠 등 단일 작업 위주의 건설 현장에 해당 로봇을 우선 투입한다. 로봇을 건설현장에 투입하면서 안전사고 예방과 공정 기간도 대폭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용품이나 디지털 제품 적용에는 이미 익숙한 QR코드도 건설현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쌍용건설의 ‘디지털 공사 관리 플랫폼’을 이용하면 건설현장에서 QR 코드를 기반으로 한 시공 현황을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스마트기기용 앱으로 건물 벽면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공종별 진행 사항을 확인하거나 업데이트 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쌍용건설은 QR코드 기반의 시스템을 통해 현장 상황 파악에 투입되는 비용과 시간을 대폭 줄이고 업무 생산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많이 활용중인 모듈러 공법도 건설현장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미리 생산한 모듈을 레고 블록처럼 쌓아 올리는 모듈러 공법은 국내에서도 시장 규모가 점차커지고 있다. 국내 건설사 중에서는 GS건설이 모듈러 사업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GS건설은 이미 올해 초 미국과 유럽의 선진 모듈러 업체 3곳을 동시에 인수한 바 있다. 글로벌 모듈러 시장에서 입지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이코노믹리뷰 2월 15일 내용 일부)
소견)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해당 로봇은 기존 로봇과 달리 사람의 손만큼 정밀한 작업도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드릴링, 페인트칠 등 단일 작업 위주의 건설 현장에 해당 로봇을 우선 투입한다. 로봇을 건설현장에 투입하면서 안전사고 예방과 공정 기간도 대폭 줄일 것으로 예상,로봇자동화는 제조강국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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