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기술이야 말로 세계 최고가 되는 정직한 길”
최 대표는 기계전문가의 꿈을 가지고 45년간 초정밀부품 및 산업기계장비
제조 분야에서 한 길을 걸어온 전문 기술인이다. 대성하이텍은 지난해
연매출 550억원을 올린 강소기업이다. 전체 매출의 86.8%를 수출을 통해
올린다. 일본, 미국, 유럽 등에 공작기계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을 비롯해
고속가공기, 치아가공기, 자동선반기 등을 수출한다.
최 대표는 ‘기술이야말로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는 정직한 길’이라는 일념
아래 동광실업고에 입학해 기술을 배웠다. 1973년 고교 졸업 후 바로
금성통신에 취업해 정밀부품 생산 기술을 익혔다.
최 대표는 회사 선배들이 기능경기대회에 출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을 보고 자극받아 1975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 정밀기기제작
분야에서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한번의 창업 실패후 재도전에 나선
최 대표는 첫번째 실패를 밑거름 삼아 직접 해외 판로를 개척했다.
“KORTA에서 일본 기업 중 한국서 부품을 수입할 의사가 있는 기업
정보를 취합한 리스트를 얻어 약 200개 일본 기업 담당자들에게 직접
편지를 써서 보냈습니다.”
답장이 온 곳은 단 2곳, 그중 도면을 동봉해 견적을 요청한 것은 한
곳 뿐이었다. 대성하이텍의 첫 거래였다. 최 대표는 기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고 했다.
(이데일리 뉴스 6월24일 내용 일부)
소견)기술이 있기 때문에 실패해도 재기할 수 있었고 글로벌 기업과도
경쟁이 가능했습니다. 우리가 생산하는 자동선반기계는 전세계에서
만들 수 있는 곳이 10개 정도 밖에 없을 정도로 고도의 기술력을바탕
으로 성공한 케이스로 더욱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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