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절감 · 공기단축 … ‘빔 프로젝트’ 도입 바람


◇ 현대·대우건설 빔 프로젝트 ‘가속도’ 
현대건설은 빔을 활용해 고난이도 공사 수행 시 리스크를 줄이고 원가 절감도

 가능한 프리 컨스트럭션 프로세스(Pre-construction Process· 사전 설계 시공

 최적화)를 전면 도입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가상의 공사환경에서 사전 시공을

 진행하면서 도면상 오류, 설계상 간섭, 누락 요소 등을 사전에 해결할 수 있어 

실제 시공과정에서의 분쟁이나 재시공 등을 방지하고 예기치 않은 원가 상승이나

 공사기간 지연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 사전 시공 회의를 통해 발주처, 

설계사, 시공사 등 공사 관계자들의 도면에 대한 이해를 높여 공사 수행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3차원 기반으로 건설 진행현황과 비용 등을 동시 검토 가능한

 5D 시스템을 일부 현장에 시범 적용했다. 향후 공기 단축을 위한 사전 복합공종

 조립식 건물 제작 기술, 공사정보 자동축적 기술 등 건설 전반적인 과정을 개선

할 수 있는 시스템·기술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에너지 경제 6월 18일 내용 일부)

소견)빔 방식은 다양하고 복잡한 건물 외관 및 구조를 설계도면이 아닌 모니터를 

통해 쉽게 확인하고 전기 배선, 설비 배관 등의 겹침 현상도 방지함으로써 시간,

 자재, 에너지 사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기대됩니다







치구만물박사

저자
이남은 지음
출판사
42애비뉴 | 2013-11-11 출간
카테고리
기술/공학
책소개
저자는 생산기술 분야에서 24년, 치구 설계 분야에서 10년, ...
가격비교




by 이남은 2015. 6. 29.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