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기 생존 특명 `고정비용 다이어트`


기업의 비용은 변동비와 고정비로 나뉜다. 생산량·매출에 따라 비례적으로

 움직이는 변동비와 달리 고정비는 일정하게 지출되는 비용이다. 예컨대 

매달 지출하는 건물 임차료나 기업 내 기계 설비의 감가상각비 등이다. 

고정비와 변동비에 관심을 쏟아야 하는 이유는 경기가 호황이냐 불황이냐에

 따라 기업이 받는 영향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경기가 좋을 때는 고정비

 비중이 커도 큰 문제없던 기업이 불황이 되면 생존에 큰 어려움을 겪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기업의 비용절감 활동은 호·불황을 가리지 말고 철저

하게 관리해야 하고 무엇보다 고정비성 경비를 줄이려는 노력이 특히 중요하다. 

인천 소재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B사는 경기가 불황으로 접어들자 사업자 간

 경쟁이 치열해져서 지난 3년간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여건에 빠져 있었다.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컨설팅으로 B사 대표는 불필요

하게 낭비되는 비용을 찾아 절감하기로 했다. 컨설팅팀은 약 두 달에 걸쳐 B사

의 원가와 비용 현황을 파악하고 실무자와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총 13개 분야,

 8억7000만원의 비용절감 방안을 찾았다

(매일경제 3월 21일 내용 일부)

소견) 강한 회사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회사가 강한 것이며

이런 불황 속에서는 우선 살아남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희 기업혁신센터에는 전문분야별 컨설턴트가 상근 근무하고 있습니다.

(02-6093-4949, 이남은 수석컨설턴트)


by 이남은 2017. 3. 25.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