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직 근로자 `현장 리더`로…제조업 살 길이죠


"모 제조업체에 갔을 때 직원 분이 한 말을 잊을 수 없었어요.

`윗사람들은 우리를 언제든 대체할 수 있는 부품으로 보잖아요`라는

 말이에요. 생산성을 더 올릴 수 있지만 그래봤자 남 좋은 일인데 

뭐하러 하느냐고 하더라고요. 이 말과 함께, 우리 제조업 시간당 

생산성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하위권이라는 뉴스가

 계속 떠올랐어요. 지난 12년간 코칭업계를 선도해온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을 모아

 토론을 시작했어요." 

생산직 맞춤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만 6개월이 걸렸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작업이었지만 홍 대표에게는 믿는 구석이 있었다. 그는

 "3년간 경산에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제다에서 그룹코칭을 

통해 생산성이 25%에서 69%로 향상되는 걸 목격했다"며 "다른 

현장에서도 비슷한 반응이었다. 생애 처음으로 존중받는 느낌이 

들었다는 직원도 있었고 `이놈의 회사 때려치워야지` 했는데 교육

시켜주는 사장님이 고마워 열심히 해야겠다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11월 23일 내용 일부)

소견)존중이야말로 창조성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밑거름이에요. 

놀라운 생산성 향상, 현장 변화를 곧 직접 보시게 될 겁니다." 

 라고 코칭업계대모로써 강조하십니다.







by 이남은 2015. 12. 6.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