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1개 라인서 6개 車種 생산… 국내선 르노삼성 유일
국내 유일 '한 개 라인 6차종 생산'
르노삼성 부산 공장이 이처럼 잘나가는 비결은 뭘까. 첫째 다른 경쟁사
공장은 한 개 라인에서 2~3개 차종(車種)을 만들지만 이곳은 6개 차종을
만든다는 점이다. 승용차인 SM3, SM5, SM7과 SUV인 QM3, 전기차
SM3 Z.E. 등을 한 라인에서 생산한다. 동일 라인 다(多)차종 생산은 대다수
자동차 회사 노동조합이 반대한다. 부품 숫자가 많아지면 그만큼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르노 삼성은 달랐다. 3년 전 사측이 한 개 라인에서
최대 6개 차종 생산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고치겠다고 제안하자, 노조는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기인 부산 공장장은 "생존을 위해서는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는 점에 노사(勞使)가 공감하고 일본 규슈의 닛산 공장을
벤치마킹해 다차종 생산 체제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노조 관계자도
"다른 건 몰라도 생산성 향상 문제만큼은 노사가 따로 없다"고 말했다.
그 결과 최근 3년 만에 생산성이 30% 정도 향상했다.
(조선닷컴 10월 28일 내용 일부)
소견)올 9월까지 국내 생산량 59% 증가… 질주 비결은 "생존위해 생산성
높여야" 노동강도 높은 多차종 생산을 한 덕택이라서 박수를 보내며
더욱 생산성향상이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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