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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무인車 도시` 바이두가 만든다…中안후이성 우후시에 조성
바이두가 우후시에서 무인차 시범운행에 나선 이유는 우후시가 중국
스마트 시범도시인 데다 바이두와 협력관계인 체리자동차가 이곳에
있기 때문이다. 무인버스 노선도 체리자동차 R&D센터에서 생산공장
까지 2㎞ 구간이다. 이에 앞서 바이두가 개발한 무인차는 지난해 말
일반도로와 순환도로, 고속도로 등에서 종합적인 주행안전 테스트를
거쳤다. 바이두와 우후시는 해당 시범운행 노선에 대한 주행안전성
등을 평가한 뒤 문제가 없을 경우 5년 뒤 시내의 모든 버스와 일부
택시를 바이두의 무인차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바이두는 자율
주행 시스템 분야 라이벌인 구글과의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갈 기반을
확보했다. 두 회사는 각각 중국과 미국에서 최대 점유율을 자랑하는
바이두맵과 구글맵 기술을 바탕으로 수년 전부터 무인차 개발 경쟁을
벌여왔다. 특히 바이두는 2014년 실리콘밸리에 3억달러를 투자해
연구소를 세우고 무인자율차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매일경제 5월 17일 내용 일부)
소견)중국 정부는 대도시의 만성적인 교통체증과 환경오염 문제의
대안으로 자율주행 기반 전기차에 주목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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