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손실 수백억, O2O 서비스는 빛좋은 개살구?


스마트폰 하나로 음식도 시키고, 차도 빌리고, 숙소도 잡고… 이른바

 O2O(온·오프라인 연계) 사업체들이 넘쳐나고 있다. 겉으로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성장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O2O 

업체들의 성적표는 어떨까. 영업실적에서 수년간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내 1위 배달앱인 '배달의 민족'

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24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014년 150억원에서 손실 폭이 크게 증가한 것이다. 차량공유 업체

 쏘카의 영업손실도 이 기간 15억원에서 60억원으로 4배가 됐다.

업계에서는 이밖에도 숙박, 부동산 중개앱 등 다양한 O2O 업체들 역시

 큰 손실을 감수하고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중이다.

(중앙일보 6월 7일 내용 일부)

소견)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창업을 한 후 대규모 투자를 받아도 이를 

수익으로 연결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이라는데

글쎄 잘 판단 못하겠습니다.









by 이남은 2016. 6. 18.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