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우버, 항공기 출퇴근 시대 열까
차량공유 서비스 우버가 ‘우버 엘리베이트’라는 미래 프로젝트를 지난 10월27일
(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우버 엘리베이트는 ‘수직이착륙기(VTOL :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항공기를 활용해 온디맨드 도시 항공 교통을
가능하게 만들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도심지는 집값이 비싸 거주지는 외곽지역으로 자꾸만 밀려나고 있다. 집과 일터가
멀어지다 보니 항상 통근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통근시간은 삶의 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버스가 한적하기라도 하면 편하게 쉴 수라도 있지만, 대체로 앉기는
커녕 제대로 서 있을 자리 하나 마련하기 어렵다. 부채의 사북자리에 선 마냥 옹색
하게 서서 스마트폰을 쳐다보는 게 고작이다. 차는 또 얼마나 밀리는지, 자가 차량
을 끌고 나오면 나오는 대로 문제다.
제프 홀든은 “매일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시간이 길에서 낭비되고 있다”라고 지나
치게 긴 통근시간이 가져오는 문제를 지적했다. 통근시간이 길어지면 그만큼 잠도
덜 자야 하고, 가족과 볼 시간도 줄어들며, 기름값도 더 나간다. 뿐만 아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10마일 이상 통근하는 사람은 혈압 상승의 확률이 높아진다고도
한다. 건강에도 안 좋은 것이다.
(블러터 10월 27일 내용 일부)
소견)온디맨드 항공 교통은 도시에서의 이동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지만 우리나라에 적용하려면 선행해야 할것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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