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도로에 ‘사이드미러’ 없는 車 등장한다


이르면 내년부터 후사경(사이드미러) 대신 '카메라모니터시스템(CMS)'을 

설치한 자동차가 도로를 누빈다. CMS는 카메라와 모니터를 결합해 자동차 

앞면과 뒷면, 옆면의 시계 범위를 확보하는 장치로 현재 상용화된 후방카메라

와 비슷한 기능을 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7일 밝혔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사이드미러가 없는 차량이 처음으로 등장할 전망이다.

사이드미러 대신 CMS를 사용하면 자동차 바람 저항이 줄어 연비를 5∼10% 

절감하는 동시에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비가 올 때 화면이 흐려지는 현상이나 기능 오류 가능성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iP노믹스 11월 7일 내용 일부)

소견)국토부, 안전기준 개정안 입법예고 이르면 내년부터 국내 도로 위 질주하고

CMS로 대체해 저항 줄이고 연비 개선 기술 상용화까지는 시간 더 필요합니다.


by 이남은 2016. 11. 11.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