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일상 파고든 `서비스 로봇`


로봇 영토가 넓어지고 있다. 로봇은 그동안 공장 자동화, 스마트 팩토리

 등 제조업 분야에서 주로 활약했다. 새 영토는 인간 생활이다. 

공장 밖으로 나온 로봇은 공장의 `육체 노동`이 아닌 `일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업용 로봇`과 구별되는 `서비스 로봇`이다. 의료, 구난 등 

전문 영역뿐만 아니라 시설 안내, 가정 비서 등 역할을 로봇이 대신한다.

기존 산업용 로봇이 기업간거래(B2B) 상품 성격이었다면 서비스 로봇은

 소비재(B2C) 상품 성격도 갖는다. 수술 로봇 같은 전문 서비스 로봇은 

여전히 B2B 모델이다. 가정 비서 로봇, 청소 로봇은 일반인의 생활 속에서

 쓰는 물건이다. 로봇과 일상을 공유하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전자신문 9월 19일 내용 일부)

소견)산업용 로봇은 큰 힘이 요구되고 위험한 작업을 반복 수행하는 게 

핵심 기능이며 반면에 전문 서비스 로봇은 정밀한 작업을 정확히 수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by 이남은 2016. 9. 24.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