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태양광 차 굴리는데…주먹구구 정책에 '빛' 못 보는 한국


일본 자동차 업체 토요타는 올 가을 태양광 발전판이 지붕에 달린 하이브리드

카를 내놓을 예정이다. 토요타의 하이브리드카는 휘발유 엔진과 전기 모터를

 모두 동력으로 사용한다. 태양광으로 발전된 전기는 주행용 배터리를 충전

하는데 쓰인다. 지금까지 차내 환기와 같이 보조용으로 태양광 발전판이 

사용된 적이 있지만 주행 전력으로 활용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최근 태양광 발전과 같은 에너지신산업을 키우기 위해 2020년까지 

42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2020년이면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되는 전력은 13GW 규모로 올라간다. 국내 전체 전력 생산량의 13% 

수준에 해당되는 양이다.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해야 하는 전력 의무비율

(RPS)도 2020년까지 7%로 높인다. 발전회사들은 전력이 남아도는 상황이라도

 의무 비율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앞다퉈 신재생 발전 설비를 확충해야 한다.

(jtbc 7월 7일 내용 일부)

소견)정부, 42조 투자 등 발표하지만 태양광·풍력 등 사업하려 해도 주민 반대로 

부지 조성도 힘들어 걱정이 아닐수 없습니다.





by 이남은 2016. 7. 18.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