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제주서 3D 프린터로 ‘나만의 전기차’ 만든다
로컬모터스 전기차 3D프린터는 배터리와 모터 등 핵심 부품을 제외한
보디, 섀시, 대시보드, 후드 등 외관재를 생산한다. 디자인은 로컬모터스
오픈플랫폼을 통해 세계 6만명이 제안한 디자인 가운데에서 소비자가
직접 고를 수 있다.
오픈플랫폼에서 직접 디자인을 내려받은 후 원하는 대로 차 모양을
수정해 프린트할 수 있다. 주문과 동시에 제작·생산하기 때문에 재고
부담이 없다. 배터리 용량이나 차량 크기도 선택한다. 대규모 생산라인
없이 제작이 가능하다. 차량 가격은 3000만원대로 예상된다.
프린터는 플라스틱과 카본섬유를 혼합한 원재료로 직접 자동차 외부
모형을 만든 후 다른 프린터로 외부 모형을 깎아 완성한다. 수작업으로
핵심 부품을 넣고 조립, 도장 작업 등을 거쳐 차량으로 완성한다.
로컬모터스는 2014년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스트라티(Strati)`
전기차를 44시간 만에 제작, 국제모터쇼에 출품하며 유명해졌다.
(iP노믹스 3월 29일 내용 일부)
소견) 대량생산은 불리하지않을까 생각되지만 디자인 바꾸기는 용이
하겠네요.완성차 기업이 전기차를 제작·출시하는데 180일이 넘게
걸리지만 로컬모터스는 12시간이면 전기차 한 대를 제작하고, 출시
까지 50일이면 충분하다고하니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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