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역발상 관광아이디어 톡톡 튀네
관광분야 스타트업인 ‘요트탈래’(대표 김건우)는 부산항에 정박한 개인
요트를 빌려 호텔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대여해주는 업체다.
지난해 12월 설립한 신생 기업이지만 이미 700명이 이 회사의 요트를
이용했다. 바다관광 콘텐츠 개발과 공유경제 활성화에 적합한 모델
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창조관광기업들 가운데 대부분은 규모가 영세하지만 현재 한국 관광
산업이 처한 문제점에 대한 해법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캠퍼스스테이’는 2018년 열리는 평창겨울올림픽을 앞두고 인근 숙소
부족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방학 동안 비어있는 대학교 기숙사를 숙박시설로 제공해 외국인들이
쉽게 예약할 수 있는 예약 플랫폼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여기서 번 돈은
‘반값 기숙사’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학생 복지를 위해 쓰인다.
또 한국에 웨딩촬영을 하러 오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웨딩
스튜디오와 미용실 등을 연결해주는 ‘지엔’은 웨딩관광이라는 틈새
시장을 제대로 발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아경제 3월 29일 내용 일부)
소견)국내 웨딩업체에 이득이 될 뿐 아니라 쇼핑관광이나 한류투어
서비스까지 제공해 다양한 분야에 파급효과를 미치므로 적극 활용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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