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현대중공업, 10분기만에 흑자…“비용절감 노력 계속할 것”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조선 부문은 저가 수주물량이 거의 해소됐고 해양·
플랜트 부문은 흑자전환은 못했지만 공정이 점차 안정화돼 있다”며
“자재대금 인하에 따른 재료비 절감, 환율 상승, 엔진, 전기전자, 건설
장비 등 비조선분야의 확실한 실적개선으로 10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2014년 새 경영진 취임 이후 위기극복을 위해 조선 3사 중
가장 먼저 일련의 강도 높은 체질개선 작업을 실시한 결과 10분기만의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했다.
유사부문 통합에 따른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위해 그룹선박해양영업본부를
출범시켰고, 각 사업본부 별로 재료비 절감을 위한 모듈화를 지속적으로
시행했다.현대커민스(건설장비 엔진 생산)와 독일 야케법인(풍력기어박스
생산), 중국 북경법인, 태안법인 등 부실이 지속되는 법인에 대해서도
과감히 청산작업을 진행하는 등 철저히 수익성 위주의 사업 재편 작업을
해왔다.
(뉴스웨이 4월 26일 내용 일부)
소견) “앞으로 모든 사업은 해당분야에서 1위가 될 수 있느냐를 기준으로
판단할 것”이라며 “1분기 흑자전환 성공보다는 앞으로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모든 경영활동을 일감 부족에 대비한 비용절감에 초점을 맞출 것”
이라고하여 향후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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