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7년만에 다시 찾은 쌍용차 평택공장…”열정·혼을 불어넣다”
티볼리 등 3개 차종이 생산되는 조립1라인은 쏟아지는 주문량에 1교대에서
주야2교대로 전환해 생산능력을 확충했다. 현재 공장 가동률 역시 83%까지
끌어 올리면서 지난해 8만7979대(2교대)를 생산했다.
올해 1월에는 티볼리 생산확대를 위해 조립2라인에서도 병행생산에 들어갔다.
쌍용차는 올해 초 발표한 ‘티볼리 에어’가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기존
8만5000대의 판매 목표를 9만5000대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 2001년 입사해 15년간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한 직원은 “제한적인
차종, 부진한 실적으로 공장 분위기도 침체돼 있었지만, 티볼리 브랜드를 통해
이전에 없던 활력이 생기기 시작했다”면서 “모두가 열정과 혼을 불어 넣어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직원 역시 “티볼리가 많이 팔려 월요일부터 토요일(주간)까지 일을 해도
피곤하지 않고 행복하다”면서 “늦은 감은 있지만, 함께 하지 못한 직원들이
복귀해 일할 수 있도록 우리 자동차가 많이 팔려야 하고, 그게 우리의
역할인 것 같다”고 귀띔했다.
(뉴스토마토 4월 21 일 내용 일부)
소견)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앞장서 원가절감 아이디어를 내놓는 등
회사에 대한 애사심과 함께 주인의식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무척
고무적이며 향후 지속적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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