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정주영' 10만명 키우자

본지는 연중기획으로 창업에 나선 장 박사처럼 기업가 정신에

 도전한 인물들을 소개한다. 그들은 생기를 잃어버린 한국 경제를

 살릴 ‘챌린저 & 체인저’다. 김진수(대학 창업교육센터 협의회장)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는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 같은 

창업가 10만 명을 양성하는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꼭 50년 전인 1965년 한국의 수출품은 오징어·김·합판

이었다. 이젠 스마트폰·자동차·조선 등이 세상을 주름잡는다. 

정 회장같이 바닥에서 시작한 ‘1세대 기업가’들이 변화를 주도했다.

 정 회장이 76년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항(港) 공사를 따냈을 때였다

. 300m 산 하나를 통째로 바다에 메우는 공사를 놓고 모두 ‘불가능’을

 외쳤다. 하지만 정 회장은 공사모를 쓰고 현장을 누볐고, 당시 한국 

정부 예산의 4분의 1(25%)인 9억3000만 달러를 벌어 왔다.

 하지만 ‘기업가 정신’은 예전 같지 않다. 그 때문에 고속성장 호시절도

 갔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제성장률은 평균 3.1%로 내려

앉았다. 현재 1인당 국민총소득은 2만8000달러로 추정되지만 ‘증가 속도

’는 갈수록 떨어진다. 그 후유증은 일자리 부족이다. ‘청년 실업’의 강도

 미국·프랑스·일본보다 심각해 ‘세대 갈등’ 뇌관이 되고 있다.

(중아일보 3월9일 내용 일부)

소견)상상력과 혁신으로 똘똘뭉친 겁없는 도전자를 적극적으로 양성

해야 우리나라가 발전합니다





by 이남은 2015. 3. 16.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