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자동차 기업인 폭스바겐이 ‘전기차 배터리 독립’을 선언했다. 이에 폭스바겐에 배터리 셀을 납품하고 있는 국내 배터리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직격탄을 맞았다. 폭스바겐그룹은 15일(현지시간) 제1회 ‘파워데이’ 행사를 열고 “배터리 비용을 낮추기 위해 새로운 ‘각형 통합 셀’을 2023년에 첫선을 보이고 2030년 그룹 모든 브랜드의 80%에 달하는 전기차에 장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각형 배터리는 폭스바겐의 자회사 격인 스웨덴 노스볼트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아울러 2030년까지 유럽에 배터리 공장 6개를 세우고 폭스바겐이 직접 배터리를 개발·생산하겠다고 밝혔다.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도 속력을 낼 계획이다. 폭스바겐을 최대 고객으로 여겨 온 국내 배터리 기업엔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서울신문 3월 17일 내용 일부)

소견) 전기차에서 배터리 원가비중이 40%가 넘기때문에 폭스바겐도 자체 개발하겠다고 밝힌것이 아닐까 여겨집니다. 특히 각형,원통형 배터리보다는 파우치형 배터리가 무게,크기면에서도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by 이남은 2021. 3. 19. 00:53

*폭스바겐, 한국서도 위기..지난달 판매량 급감


디젤 게이트 파문에도 변함없는 판매 실적을 이어가며 폭스바겐에 

무풍지대로 작용하던 국내 시장이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브랜드 

신뢰도 하락에도 불구, 파격 프로모션으로 이어가던 판매량과 

점유율이 새해 첫 달 큰폭으로 떨어졌다.

10일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폭스바겐코리아의 

국내 수입차 시장 점유율은 10.23%를 기록했다. 디젤 파문 직후인 

지난해 10월을 제외하면 2011년 12월(9.2%) 이후 최저 수준이다.

같은 기간 최대 자동차 시장 중 하나인 미국과 홈그라운드인 유럽 

시장에서 업계 평균을 크게 하회하는 성장을 기록한 것과는 상반된

 분위기다. 때문에 한국시장은 '가격만 싸면 잘 팔린다' 또는 '디젤 

게이트 무풍지대'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20%대에 달하는 할인율과 60개월 무이자 혜택이라는 전무후무한 

프로모션으로 단기적 판매량은 회복에 성공했지만 브랜드 신뢰도를

 회복하지 않는 이상 장기적 동력이 부족하다는 분석이다.

(뉴스토마토 2월10일 내용 일부)

소견)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판매량 회복에 성공했을지는 몰라도 

소비자들에게 폭스바겐이라는 브랜드가 주는 프리미엄이 사라지고

 있는데다 계속 손해를 보며 팔순 없는 만큼 최근 분위기는 분명 

폭스바겐에게 위기로 작용되므로 신뢰회복에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by 이남은 2016. 2. 1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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