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韓보다 먼저 폴더블 스마트폰 내놓고 ‘기선 제압’


일본 디스플레이 제조사가 선도 제품과 기술 출시를 예고하며 내년 시장

 기선 제압에 나섰다. 한국이 멀찍이 기술 격차를 벌렸고 후발주자인 중국이

 바짝 추격하는 상황에서 과거 디스플레이 강국의 면모를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다시 발휘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3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재팬디스플레이(JDI)는 접었다 펴는 형태의 폴더블

 스마트폰 시제품을 공개하고 내년에 출시할 예정이다. 일본 방산기업 미네비아

(Minebea)와 협력해 개발했다.

이 제품은 디스플레이 자체가 접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아닌 2개 

액정표시장치(LCD)를 각각 탑재했다. 가운데 얇게 힌지를 배치해 마치 책처럼

 접었다 펼 수 있다. 베젤 두께는 1㎜로 최소화했다. 2개 화면을 한 화면처럼

 이용하거나 각자 다른 콘텐츠를 구동할 수 있다.

재팬디스플레이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와 협력해 내년 여름에 관련 제품을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iP노믹스 11월 23일 내용 일부)

소견)일본은 장비, 소재, 부품 산업 강국이라는 점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충분히 성장 잠재력을 갖췄으며 거대 자본 투자를 앞세운 중국과

 기술 강국 일본 모두 한국에 위협적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by 이남은 2016. 11. 29.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