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공장 없는 제조업'…高부가가치 '재도전' 해야
최근 우리나라 핵심 산업을 두고 ‘샌드위치 신세’, ‘빛 좋은 개살구’ 등 경고가
커지고 있지만 지나친 비관론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세계적인 수출 부진과
경쟁력 약화 속에서도 전기전자산업의 가치사슬은 여전히 주도권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주력산업의 성장잠재력을 높이기 위한 제조업 혁신
등 선제적인 정책이 절실하다는 주장이다.
4일 산업연구원이 공개한 ‘국내 주력산업, 속 빈 강정론의 재음미’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전기전자산업의 국내 부가가치 비율은 62.2%로 미국(80.5%)이나
일본(82.2%)보다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기업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기 위해 원재료·노동력·자본 등의
자원을 결합하는 과정인 글로벌 가치사슬에서는 높은 부가가치를 보이고 있다.
이는 국가의 산업경쟁력이 ‘무엇을 얼마나 많이 수출하느냐’보다 ‘가치사슬에서
얼마나 많은 부가가치를 얻고 있는가’를 더욱 중요하게 봐야한다는 주장이다.
예컨대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기준하면 중국은 주요 수출국, 미국은 주요 수입국
으로 가치사슬상 미국이 절대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포커스뉴스 10월 4일 내용 일부)
소견)선진국들은 ‘공장 없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다국적화를 통해 다른 기업들이
넘볼 수 없는 독점적 이윤을 확보하거나, 경쟁력의 핵심으로 등장하는것에대해
재검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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