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회장 "소비자와 만나는 모든 순간에 LG 디자인 입혀라"


LG그룹이 20일 제시한 ‘초(超)프리미엄 디자인 경영’은 2012년 9월 

구본무 LG 회장이 선언한 ‘시장 선도 경영’의 2단계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3년 전 구 회장은 “2등 기업은 더 이상 살아남을 수 없다”며

 ‘시장 선도’를 그룹 경영의 화두로 제시했다. 이후 LG는 연구개발

(R&D) 역량을 끌어올려 OLED TV 등 세상에 없는 제품들을 내놨다.

하지만 최근 정보기술(IT)업계의 경쟁이 격화되면서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소비자의 마음을 빼앗을 만한 디자인이 없으면 시장 선도를

 할 수 없게 됐다는 게 구 회장의 판단이다.

그는 이날 서울 가산동 LG전자 R&D 캠퍼스에서도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등 주력 제품 70여종을 꼼꼼히 살펴보며 “무엇보다 고객의 마음을

 얻을 수 있고, 고객이 사용하기 편리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품뿐 아니라 스마트폰용 블루투스 스피커 등 각종 액세서리도

 직접 사용해보며 소비자 편의성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경제 5월 21일 내용 일부)

소견)남들이 보지 않는 부분까지 감동을 주는 세밀함과 기필코 이뤄내고야

 마는 철저한 실행력으로 최고의 고객가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 것은

매우 잘한것입니다








by 이남은 2015. 5. 29.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