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4P 공식`은 잊고 `4M` 주목하세요


제품(product), 가격(price), 장소(place), 판촉(promotion). 이 네 가지는 

고(故) 에드먼드 제롬 매카시 미시간주립대학교 교수가 1960년대에 제안한

 마케팅의 기본 요소다. 일명 '4P'로 알려진 이는 수십 년 동안 사람들이

 따르던 마케팅의 구성 요소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경영환경이 변화

하면서 회사가 마케팅을 하는 방법 역시 변해왔다. 과연 '4P'가 지금도 

마케팅의 핵심요소로 적용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해답 하나는 마케팅 전략 업체 리스&리스의 회장이자 '마케팅 

불변의 법칙' '포지셔닝'의 공동저자로 유명한 알 리스가 미국의 광고·

마케팅 잡지 '애드버타이징 에이지'에 최근 기고한 글에서 찾을 수 있다. 

'4P는 잊어라, 마케팅의 4M을 주시하라(Forget your Ps; Mind the Four 

Ms of Marketing)'라는 제목의 기고에서 그는 대부분의 마케팅 전략에서 

아직도 제품 구상을 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라고 얘기하면서도, 나머지

 가격, 장소, 판촉은 더 이상 적합하지 않은 요소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9월 30일 내용 일부)

소견)대신 그는 상품(merchandise), 시장(market), 미디어(media), 메시지

(message)를 포함한 '4M'을 새로운 마케팅 요소로 제안했다는데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두고봐야합니다.




by 이남은 2016. 10. 2.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