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불황속 ‘대형마트’ ... 업종의 장벽을 깨다
대형마트의 부진 원인은 다른 유통업체보다 심각한 경쟁력 악화다.
대형마트는 할인매장을 표방하며 식료품ㆍ생활필수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왔지만, 최근 이런 장점을 잃었다.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판매하는
SSM과 편의점이 보급되면서 고객은 대형마트에 가지 않아도 집근처에서
저렴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대형마트보다
한참 싼 가격으로 물건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대형마트는 두 신흥 세력
앞에서 설자리를 일어가기 시작했다.
이에 대형마트 업계는 불황 타개하려고 분주하게 뛰고 있다. 기존에 취급
하지 않던 상품을 판매하거나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는 모습이다. 다른 유통업계에서나 취급하던 상품들을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다. '하이퍼스토어(Hyperstore)'. 대형마트의 영어 명칭에
걸맞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판매범위를 점차 늘려가는 과정에 있다.
(헤럴드경제 10월 23일 내용 일부)
소견)롯데마트는 대형마트들은 ‘체험형 마트’를 도입하겠다고 나섰고
상품을 구입하는 행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쇼핑 자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듦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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