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청이는 현대차, 어디로?…고급차 전략의 관건은 ‘차별화’


현대차의 영업이익률은 2011년 10.3%를 기록한 뒤 지난해 6.9%로 떨어졌고,

 올 상반기에 6.6%를 나타내 뒷걸음질치고 있다. 기아차도 사정이어렵기는 

마찬가지다. 기아차의 영업이익률은 2011년 8.1%에서 올해 5.2%로 급락했다.

이같은 수익성 악화는 판매량 감소 탓이다. 현대ㆍ기아차는 올 들어 9월까지 

국내외에서 562만1910대(현대 347만9326대, 기아 214만2584대)를 팔았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 줄어든 수치다. 이런 추세라면 연초 잡은 올 연간

 판매 목표 813만대는 물론 지난해 판매실적인 801만5745대에도 못미칠

 공산이 크다. 

국내에서도 내수 침체와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노조 파업에 따른 생산차질 등

 겹악재와 맞닥뜨린 상태다. 여기다 최근 잇단 부품 결함에 따른 품질 논란까지

 겹쳐 현대차로선 이래저래 고민이 많다.현대차는 제네시스 브랜드와 신형 

그랜저 등 고급차와 친환경차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헤럴드경제 10월 13일 내용 일부) 


소션)18년 만의 첫 판매량 감소와 영업이익률 하락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고급차 중심의 판로 개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는데 

두고 봐야 합니다.



by 이남은 2016. 10. 18.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