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4월3일 30년 전에 출현한 무인공장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달로 ‘스마트팩토리’가 제조업의 새로운표준이
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팩토리는 공장 내 설비와 기계들이사물인터넷
으로 연결되어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수집·분석돼 공장 내 모든 상황들이
일목요연하게 보여지고, 이를 분석해 목적된 바에 따라 스스로 제어되는
공장을 말합니다. 공정과 공정의 유기성이 한층 강화된 공장 자동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공장에서는 사람이 개입할 여지가 별로 없습니다.
공장 자동화는 오래전부터 진행된 거대한 흐름이었습니다. 국내에서도
30년 전 오늘날 스마트팩토리의 원조라 할 사례가 있었습니다.
경향신문이 소개하는 창원의 한 기계 제작 공장도 이런 스마트팩토리의
일종입니다. 경향신문은 창고의 쇳덩이가 공장으로 운반돼 완제품으로
만들어져 다시 제품 창고로 운반될 때까지 사람의 손이 필요 없는 완전
무인 자동공장과 창고가 등장해 ‘무인공장’ 시대가 열렸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사람대신 수치자동제어기가 부착돼있는 ‘NC(수치제어) 공작기계’
들이 줄지어 들어서서 컴퓨터에 입력된 프로그램 지시에 따라 자동으로
제품을 생산했습니다. 대규모집적회로로 구성된 기억장치 속에 만들고자
하는 부품의 도면을 숫자로 풀이한 작업내용과 순서를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입력만 시켜주면 기계 혼자서 전체 공정을 빠른 속도로 해낸다고
소개합니다.
(경향신문 4월 3일 내용 일부)
소견)치열한 가격경쟁, 숙련 노동자 부족, 임금상승, 소비자 요구의 다양화
등에 대처하기 위해선 공장무인자동화는 모든 기업의 필수요건이라고
설명했는데 그당시 노조파업등에 영향도 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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