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선도 기업의 요건…"구글·GE처럼 플랫폼을 지배하라"


국내 경제의 저성장 기류는 갈수록 뚜렷해지고 국제 경제는 자국이기주의 열풍이

 거센 가운데 소위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새로운 경제질서를 예고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기존 기술 패러다임이 융합되면서 나타날 변화여서 예측이 어렵기는

 하지만 결국 모든 산업을 완전히 뒤바꿀 전망이다.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산업구조의 고도화’라고 할 수 

있다. 각종 서비스와 재화에 대해 기존 수요는 훨씬 잘 맞춰주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며 생산효율 극대화를 통해 낮은 비용으로 이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 3D 프린팅 같은 신기술과 패러

다임이 다양한 방식으로 융합하고 기존 산업에 적용되면서 산업 고도화를 이뤄갈 

것이다. 아디다스의 ‘스피드 팩토리’나 GE의 ‘브릴리언트 팩토리’는 4차산업의 핵심 

기술 즉 IoT, 빅데이터, 3D 프린팅, 신소재와 같은 기술을 융합해 소비자욕구 충족

 수준을 극대화하려는 시도들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 개개인의 요구사항을 제품 

설계에 반영하고, 재고를 최소화하며, 생산속도를 비약적으로 높이고, 배송을 

효율화하는 동시다발적인 제조업의 역량 강화가 가능해진다. 이 과정에서 습득되는

 데이터는 이 기업들이 소비자에 대해 더 잘 알게 해줘서 제품 및 관련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해준다. 

(한국경제 1월 13일 내용 일부)

소견)결국 궁극적인 다품종 소량생산의 비전을 보여주는 것으로 향후 기대가 

됩니다.


by 이남은 2017. 1. 16.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