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LG전자, 일렉트로룩스 제치고 `백색가전 세계 2위`…조성진 프리미엄 전략 통했다
LG전자가 올해 글로벌 백색가전 시장에서 2위로 올라선다. 영업이익률은
월풀까지 제치고 세계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조성진 사장 주도로
프리미엄 제품에 집중한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까지 세계 가전기업 순위는 월풀이 1위였고 LG전자와 일렉트로룩스가
2위권을 형성했다. 뒤를 이어 삼성전자, 보쉬, 제너럴일렉트릭(GE) 등의 순이다.
올해 H&A사업본부 총 매출액은 147억7400만달러로 예상돼 135억32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일렉트로룩스와 12억달러 이상 차이가 날
전망이다. 지난해 LG전자 H&A사업본부는 매출액 146억3200만달러로
일렉트로룩스보다 2000만달러 적은 3위를 기록했다.
주목되는 것은 영업이익률이다. 올해 LG전자 가전사업 영업이익률은 8.4%로
예상돼 가전 분야 세계 1위인 월풀(8.3%)까지 제치고 1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신문 11월 4일 내용 일부)
소견)LG 시그니처를 출시하면서 LG전자 가전의 프리미엄 이미지가 한층
높아졌으며 제품별 브랜드 1위를 목표로 프리미엄 시장에 주력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라 향후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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